| 출처:스포츠뉴스 |
미트윌란, 조규성 결승골로 헹크 제압… 국대 원톱 경쟁 판도 흔들린 하루
한국 축구 대표팀 최전방 경쟁을 상징하는 ‘조규성 vs 오현규’의 맞대결에서 결국 조규성이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미트윌란과 헹크의 경기에서 조규성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은 더욱 뜻깊었다.
바로 세 명의 한국 선수(조규성, 이한범, 오현규)가 동시에 출전하며 유럽 무대에서 보기 드문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기 때문이다.
조규성, 전반 17분 결승골
UEL 첫 득점 + 시즌 6호골… 해결사 본능 폭발
전반 17분, 미트윌란의 오소리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조규성이 놓치지 않았다.
빠르게 쇄도한 그는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 득점 + 결승골을 동시에 만들어냈다.
✔ 시즌 6호 골
✔ UEL 첫 득점
✔ 국대 원톱 경쟁에서 강력한 어필
조규성은 이후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여러 차례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문은 다시 열리지 않았다.
오현규, 유효슈팅 2개… 하지만 골문 열지 못했다
헹크의 최전방을 맡은 오현규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초반 두 차례 유효슈팅을 만들었지만 모두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헹크는 막판 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했고
오현규는 후반 39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 3명 동시 출전
이한범도 풀타임 활약
이날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국 팬 입장에서는 유럽 무대에서 한국인 맞대결 + 풀타임 활약이라는 보기 드문 장면을 보는 값진 경기였다.
경기 결과 및 순위
미트윌란 1 – 0 헹크
-
득점 : 조규성(전반 17분)
미트윌란
-
5승 1패(승점 15)
-
리옹과 승점 동률이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
헹크
-
3승 1무 2패(승점 10)
-
리그페이즈 전체 16위
같은 날, 한국 유럽파 활약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
1-0 승리 기여
-
안정적인 풀백 플레이
양현준(셀틱)
-
62분 출장
-
셀틱은 로마에 0-3 완패
오늘 경기 한 줄 요약
“조규성, 국대 원톱 경쟁에서 다시 앞서 나가는 한 방”
스스로 UEL 첫 득점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분명히 알린 경기였다.
오현규 역시 적극적이었지만, 이날의 승부는 결국 결정력에서 갈렸다.
대표팀 최전방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은 조규성이 확실히 웃었다.
0 댓글